뮌헨 중앙역 맛집 킹스호텔퍼스트클래스 조식 10유로 할인 받아 먹는 법

뮌헨 중앙역 숙소 킹스호텔 퍼스트클래스에 묵으신다면

하루는 꼭 조식을 드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비싼 유럽 물가로 인해 외식 한 번 하면 몇 만원 깨지는 거 정말 우스운데

아침 겸 점심으로 두 끼를 든든하게 해결 하실 수 있어요.

 

 

호텔 예약시 조식 포함 금액으로 결제하면 좀 더 저렴히 즐길 수 있지만

바우처를 사용 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지 않고 조식 뷔페에 방문 하셔도 됩니다.

 

 

독일 킹스호텔퍼스트클래스의 조식?

 

호텔의 조식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신선한 과일과 샐러드, 치즈와 햄, 요거트와 시리얼, 빵과 잼, 계란과 베이컨, 커피와 주스 등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조식은 호텔의 아늑하고 세련된 리셉션 옆 식당에서 제공되었고

뷔페식의 조식 가격은 인당 17.5 유로 였습니다.

2박 이상 투숙을 하시면서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호텔에서 제공하는 10유로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킹스호텔퍼스트클래스에 2박 이상 묵으면서

룸 정비를 하지 않으면 2박 이상 1박당 10유로의 바우처를 줍니다.]

 

조식 결제 가격

2인 35유로 (10유로 바우처 할인받아 총 25유로 결제)

 

 

 

 

신선한 치즈와 살라미, 햄, 버터등의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어요.

 

모자란 음식은 직원들이 수시로 채워주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이용 하실 수 있어요.

 

 

 

커피 머신을 사용하여 따뜻한 모닝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특별할 것 없는 기계 커피 맛이지만

여행 하면서 피로가 많이 쌓여서 그런지 커피가 아주 맛있게 느껴졌어요.

 

커피 기계 옆에 두유와 우유가 각각 준비 되어 있는데

커피에 넣어 드시면 좀 더 깊은 풍미의 라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 외에도 다양한 티가 비치 되어 있어요.

 

 

 

왼쪽에 있는 냉장고에는 과일과 요거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각각 하나씩 꺼내서 과일 + 요거트를 섞어 먹으면 맛있어요.

신선한 과일은 여러가지 종류가 믹스 되어 있어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는 요거트에 씨리얼이나 견과류를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빵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었는데요.

 

향긋한 빵 냄새와 커피향 때문에 조식을 먹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저는 크루아상이 제일 맛있었어요.

적당한 크기라서 한 입에 먹기 좋았습니다.

 

빵을 데워 먹을 수 있도록 토스트기가 함께 비치 되어 있어요.

 

 

 

씨리얼과 견과류도 아주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우유랑 먹어도 맛있지만 요거트랑 먹어도 맛있고 빵과 함께 즐겨도 좋을 듯 해요.

 

킹스호텔 조식메뉴들이 엄청 큰 규모 라던지 화려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딱 먹을만큼 적당한 메뉴 가짓수에,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라 만족스러웠어요.

 

 

 

따뜻하게 먹으면 맛있는 메뉴는 약하게 열을 가해서 먹기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구요.

 

 

 

토마토 쥬스, 애플 쥬스, 오렌지 쥬스 등등

여러가지 쥬스들도 소진 되기 전 바로 채워 주셨어요.

아침에 당 충전하기 딱 좋았어요.

 

이 날만 그랬던 건지 아니면 독일 토마토가 맛이 없는건지

토마토 주스는 정말 신 맛만 나더라구요.

마시면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비건 치즈와 음식들도 준비 되어 있어요.

 

 

 

삶은 계란과 팬케이크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게 준비 되어 있어요.

 

뷔페 스타일로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서 편했고

빵, 치즈, 요거트, 과일, 시리얼, 커피, 차 등 

조식으로 적합한 메뉴가 빠짐 없이 준비 되어 있었어요.

 

이른 아침에도 큰 부담 없이,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었어요.

 

 

 

창가자리에 앉게 되신다면 이른 아침의 독일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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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하루종일 열심히 걸어 다닐 수 있기에

빵도 여러 개 먹고 쥬스와 커피도 부지런히 먹었습니다.

 

짧은 2박 3일 동안 독일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만족 했었던 한끼 였다고 오빠도, 저도 인정하는 곳입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즐겼던

독일 킹스호텔퍼스트클래스의 조식 이었습니다.

 

뮌헨 중앙역 숙소 킹스호텔퍼스트클래스에 투숙하신다면

잊지 말고 꼭! 바우처를 사용하여 경험하고 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