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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해외 여행

해외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 & 겨울 유럽 필수 준비물 Best 10

by moonssaa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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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

겨울 유럽 여행에서 꼭 필요한 필수 준비물 best 10

알려 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준비물

 

매번 쌀 때 마다 어려운 해외 여행 캐리어 짐 싸기.

 

여행지에 도착해서 아, 이걸 놓고 왔네 또는 아! 이거 들고 올걸!

하시는 일이 없도록 함께 꼼꼼히 짐을 싸 보도록 할게요.

 

 

[ 해외 여행 필수 준비물 ]

 

 

지난 12월에 약 1주일 정도 독일, 프랑스, 영국에 다녀 왔었어요.

목록에 정리 된 짐들을 캐리어에 싸서 갔었는데 불편함 없이 잘 지내다 왔었습니다.

[독일, 프랑스, 영국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권 및 서류는 잃어 버리지 않도록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가방 안쪽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혹시나 잃어 버릴 때를 대비하여

여권 사본은 복사 해서 가지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항공권이나 입장권 같은 경우 굳이 요즘에는 인쇄 할 필요가 없지만

혹시나 소매치기 등에 의해 휴대폰을 잃어 버렸을 때를 대비해서

여분으로 출력을 해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출력 한 종이가 필요 없어지면 메모지로 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은 단 1파운드도 가져 가지 않았었는데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경우는 아직도 현금만 받는 가게가 있기 때문에

10만원 이내로 유로 환전을 해서 가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컨택리스 결제가 가능한 트래블 월렛, 트래블 로그는 휴일 제외 3일 정도면

발급이 가능하니 꼭! 가지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영국은 트래블 로그를 사용 하시는 게 유리 합니다.]

유럽 유심 으로 이심을 선택했는데 약 8일 동안 5~6기가 정도 사용 했었습니다.

 

전자 기기는 수화물로 보내지 마시고 기내에 가지고 탑승 하시면 됩니다.

영국의 경우 변환 어댑터를 가지고 가셔야 하며 독일과 프랑스는 그대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관광 명소에서 셀카봉 사용이 제한되니 두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짐을 맡기고 찾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 됩니다.

 

요즘 유럽 호텔에서 슬리퍼를 제공 하지 않기 때문에

슬리퍼를 꼭 챙겨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크록스를 가지고 갔었는데 물에 젖어도 괜찮으면서

기내에서나 이동 시 발이 아플 때 갈아 신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어메니티로 샤워 스펀지가 있는 곳이 있겠지만

제가 묵었던 호텔들은 모두 샤워 스펀지가 없었기에

샤워볼이나 샤워 타월을 챙겨 가시면 좀 더 개운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긴 여행을 하신다면 손톱 깎이나 눈썹 정리용 칼도 챙겨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저렴한 호스텔이나 민박에 머물게 된다면

빈대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비오킬을 미리 가져가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한 도시에서 여유있게 머문다면 세탁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섬유 탈취제 등을 사용 하여

의복을 깔끔하게 유지 하면 좋습니다.

겨울 외투 등에 뿌려 주시면 옷을 좀 더 상쾌하게 입을 수 있어요.

 

겨울에는 마스크를 꼭 챙기세요.

유럽은 길거리 흡연이 매우 흔하고 지하철 공기가 상상 이상으로 탁하며

그 외에도 시차로 인한 컨디션 저하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감기 몸살에 걸리기 쉽습니다.

구매했던 약이 한국보다 훨씬 효과가 덜 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종합 감기약, 파스 등을 넉넉히 챙겨 가세요.

[영국 약국에서 산 약이 한국보다 훨씬 비쌌습니다.]

 

비가 자주 흩날리는 동네라면 우비 또는 우산을 챙겨주세요.

신발 방수 스프레이를 사용 하시면 겨울용 어그부츠나 운동화도

젖지 않게 신으실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 주고 구매했었어요.]

 

겨울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압축팩 구매도 강력 추천 합니다.

압축봉이 포함 된 제품을 구매 하시면 여행지에서도 쉽게 압축 할 수 있어요.

두꺼운 부피의 옷을 아주 많이 줄여주고

패딩이나 코트 등도 거의 구김 없이 보관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나비고를 사용 하실 예정이라면 증명사진 1장을 꼭 챙겨 가시고

작은 부피의 피크닉 매트도 다양하게 쓸 일이 많아서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유럽 겨울 필수 아이템 best 10 ]

 

  1. 압축팩 - 압축봉이 포함 된 저렴한 걸로 구매 하시면 됩니다. 패딩, 코트 등 겨울 옷을 챙겨 가신다면 고민 하지 말고 무조건 구매 하시는 걸 추천 합니다. 캐리어에 훨씬 여유가 생깁니다.
  2. 핫팩 - 전기 장판은 부피가 너무 크고 무게를 많이 차지 합니다. 실외 에서도 따뜻함을 함께 느끼려면 핫팩을 들고 가시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최대 2개 정도 사용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챙겨 가세요.
  3. 보조 배터리 - 겨울에는 전자기기 (휴대폰) 배터리가 훨씬 빠르게 닳습니다. 항공사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2만 암페어 이하로 가지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4. 상비약 - 외국에서 사는 약은 한국 보다 효과도 훨씬 덜 했고 비쌌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챙겨 가시길 추천합니다. (평상시 드시던 비타민도 챙겨가시면 체력에 도움이 됩니다!)
  5. 슬리퍼 - 호텔에서도 신으실 수 있고 편안한 차림으로 나가실 때 신어도 좋습니다. 저는 축구장 갈 때 크록스를 신었는데 편하고 좋았습니다.
  6. 마스크 - 흡연과 지하철 냄새로 부터 나를 지켜 줍니다. 가방에 두어개 정도 여유로 들고 다니시는 걸 추천 합니다.
  7. 섬유 탈취제 - 매번 빨아 입을 수 없는 겨울 의류에 뿌리면 좋습니다.
  8. 컨택리스 카드 - 환전 해서 돈 잃어 버리지 말고 쓸 만큼, 필요한 만큼 바로 바로 충전이 되는 편리한 컨택리스 카드를 사용 하세요. 영국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시 데일리캡 적용도 됩니다.
  9. 간편식 - 컵라면 또는 물만 넣고 드실 수 있는 간편식으로 여행 경비도 아끼고 현지 식당 음식과는 다르게 뜨끈한 국물로 몸도 녹일 수 있어요. 콘스프나 누룽지 같은 것도 좋습니다.
  10. 접이식 커피포트 - 호텔에 있는 커피 포트가 찝찝해서 작은 용량의 접이식 커피 포트를 샀는데 부피도 적게 차지 하고 위생적으로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어서 효자템 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해외 여행 준비물 리스트와 그 중에서도 꼭 챙겨야 할

겨울 해외 여행 필수 아이템 best 10을 함께 알아 보았습니다.

 

여행 캐리어 싸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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